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십자군 전쟁 (문단 편집) == 유대인 학살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urning-Jews.jpg|width=100%]]}}}|| ||<:>{{{-1 '내부 정화'의 일환으로 화형에 처해지는 유대인들을 그린 회화.}}} || 십자군 전쟁은 당시 유럽 각지에 살고 있던 수십만 명의 유대인들에게 충격과 공포 그 자체였다. 종교적 광기로 이성을 상실한 병사들, 민중들이 게토로 쳐들어가 유대인들을 학살하는 일은 1095년 클레르몽 공의회 이후 12세기와 13세기 초까지 빈번히 일아났다. [[민중 십자군]] 때에는 주로 독일 ([[쾰른]], [[마인츠]] 등지)에서 학살이 집중되었고 [[2차 십자군]] 때에는 프랑스와 독일, [[3차 십자군]] 시에는 사자심왕 [[리처드 1세]]의 대관식이 겹친 [[잉글랜드]]의 [[요크]], [[런던]] 등지에서 수백명이 화형당하였다. 유대인들은 무기를 들고 저항하기도 하였지만 결국 집단 자살로 소멸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때 광경들을 묘사한 기록들을 보면 굉장히 참혹한데, 부모가 먼저 자녀들을 칼로 찔러 죽인 다음 서로를 칼로 찔러 죽이는 식으로 끝이났다.] 13세기 초, 제5차와 6차 십자군 때에 재차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지에서 유대인 학살이 자행되었지만 이번에는 그 주모자들이 처형당하는 벌을 받았다. [[신성로마제국]] 황실은 기본적으로 유대인을 제국의 신민으로서 존중해 주었다. 이렇다보니, 현대 이스라엘이나 유태인들에게도 십자군이라는 이름은 달가운 이름이 아니다. 그래서, 조지 워커 부시가 크루세이더라고 미군을 십자군인양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파병한 것을 이야기하자, 부시 측근 유태인 정치인들도 그런 명칭은 좀 삼가달라고 충고하며 미국 내 유태인들도 그리 좋아하지 않는 이름이라고 우려했을 정도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